중부발전-하나은행, ‘자금 유동성 확보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중부발전-하나은행, ‘자금 유동성 확보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 조승범
  • 승인 2023.08.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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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중부발전(주)은 지난 22일 하나은행과 ‘자금 유동성 안정적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발전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요청하면 하나은행이 적합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양사간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이날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CFO)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은행인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발전공기업인 중부발전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금 유동성의 안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지원으로 중부발전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중부발전은 농협 1500억원 당좌차월 이외에, 2023년 6월 신한은행과 500억원의 한도대출을 신규 확보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1000억원 한도대출을 추가 확보하는 등 자금 유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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