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한국·일본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신임 사장으로 박진우 사장 선임
아트라스콥코, 한국·일본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신임 사장으로 박진우 사장 선임
  • 조승범
  • 승인 2023.08.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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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로 국내 친환경 이동식 장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한국에너지] 스웨덴의 산업용 공구 및 장비 기업 아트라스콥코는 박진우 사장을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진우 사장은 오는 9월 1일부로 업무를 시작하며 한국과 일본 사업 부문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에 2000년 입사해 세일즈 엔지니어 및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로서 제품 영업을 담당했다. 이후 2006년부터 2년간 아트라스콥코 슬로바키아 법인에서 키 어카운트 매니저를 역임하며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했다.

2008년 한국으로 돌아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자동차 산업부, SCA 브랜드, 산업용 공구 서비스 사업부의 비즈니스 라인 매니저를 역임했고, 2014년부터는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에서 다섯 개 사업부를 총괄하며 9년간 사장직 업무를 수행했다.

박 사장은 아트라스콥코에 대리직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된 케이스로, 내부적으로 임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울 뿐 아니라 사장직을 수행한 9년 동안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며 외적인 성장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사장은 “새로운 사업 분야의 사장직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은 아트라스콥코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을 지원하는 친환경 장비의 선두주자”라며 “그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 파트너에게 더욱 신뢰성과 안정성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성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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