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래에너지사업 적극 투자키로
가스공사 미래에너지사업 적극 투자키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8.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공사가 18일 창립17주년을 맞아 발전사업, 해외천연가스사업,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7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갖고 디지털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e-비즈니스 구축과 미래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종술 부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성장을 지속하고 새로운 시대에도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생존하기 위해서 미래성장 기반의 확보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가스공사가 당면하고 있는 민영화와 가스산업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전국 710만 가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1,955km에 달하는 전국배관망과 116개소의 공급관리소, 평택, 인천 통영 등 3개의 생산기지와 19기의 저장탱크를 운영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17년 동안 매년 30% 가까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으로도 천연가스 산업 성장과 4대 공기업에 진입했고 국내 18위에 올랐고 20만이 넘는 주주가 있어 명실상부한 국민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남형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