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시행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시행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9.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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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계통운영에 도움
20㎿ 이상 참여가능 3~4원 지원
제주 신재생발전, 예측치 및 기존 평균방식 비교(기존 7일 평균치 반영 방식은 변동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분산되는 반면, 기상예측을 고려한 신재생 예측시스템은 태양광 등 신재생 변동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제주 신재생발전, 예측치 및 기존 평균방식 비교(기존 7일 평균치 반영 방식은 변동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분산되는 반면, 기상예측을 고려한 신재생 예측시스템은 태양광 등 신재생 변동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 한국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예측제도는 20이상의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 사업자들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하여 제출하고 당일 날 일정 오차율 이내로 이행할 경우 정산금을 지원한다.

산자부와 전력거래소는 올해 3월 전문가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18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처 확정했다.

예측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20이상 규모, 1이하 재생에너지를 20이상 모집한 집합전력자원 운영자이며 참여조건은 참여 사업자 예측 능력의 신뢰성 담보를 위해 등록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등록시험 통과기준은 1개월 동안 평균 예측오차률이 10% 미만이어야 한다.

정산 기준은 예측오차률이 8% 이하인 경우 태양광, 풍력 발전량에 3~4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력시장 운영기관인 전력거래소의 중앙예측 오차율이 8%인 점을 감안한 것이다.

예측제도의 도입 배경은 국제에너지기구가 안정적 계통운영을 위해 예측발전량 확보를 권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측제도의 도입으로 재생에너지 변동성으로 인하여 발전기를 추가로 기동하거나 정지하는 증감 발전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계통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리고 발전량 예측을 위해 기상정보의 수집 처리와 사물 인터넷 기술을 통한 실시간 정보 취득, 에너지저장 장치를 활용한 발전량 제어 등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도 기대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전력시장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시장에 반영하는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결정을 위한 개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예측제도의 도입이 성과를 보일 경우, 재생에너지 발전량 입찰제도 도입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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