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8.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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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수첩

[한국에너지] C사 최수진 사장은 스마트 캠퍼스와 에너지 자립대학 구축과 관련하여 관련 사업에 협업을 요청하였고, 동서발전은 스마트 캠퍼스 적용기술 및 절감효과를 검토한 후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O사 권태규 사장은 수해상 태양광 사업 개발 정보교류와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동서발전은 공개 가능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주사간의 합의가 있으면 동반참여도 가능하다고 했다.

H사 박강석 사장은 에너지 소프트웨어 기술연구에 동참을 요청했고 동서발전은 기술연구 제안서 검토 후 협업 가능 시 연구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동서발전이 태양광 발전소에 에너지저장장치를 접목한 실증 사업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개발 참여도 요청했다.

G사 이윤철 사장은 발전소 경상정비, 해상풍력 개발, 연료전지 발전소 개발 참여를 요청하였고 동서발전은 해상풍력과 연료전지 사업계획이 수립되면 지역기업과 협업 하겠다고 약속했다.

J사 정광수 사장은 엔진 터빈용 등 볼트 너트 공동연구와 해외진출을 도와 달라고 했다. 동서발전은 과제 발굴 공모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U사 김성열 회장은 적극적인 지역인재 채용을 건의했고 동서발전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울산으로 이전하여 울산에너지포럼을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이사기관을 순회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나온 내용이다.

이번 포럼에는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한 17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지방으로 이전한 공기업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쏟아져 나왔다.

코로나로 비대면 시대가 열릴 것처럼 전망하지만 역시 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보다 더 나은 것은 없지 않을까?

동서발전은 꼭 약속을 지켜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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