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장학사업에 19억원 지원 예정
[한국에너지신문] 고리원자력본부가 주변 지역 초·중·고 졸업생 3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 지역인 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8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 학생 3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총 1천 1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 이신선 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 중 하나는 교육"이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우수인재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장학금 지원,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 아인슈타인 클래스 및 학교육성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대학생 장학금 후원에 4억 7천만원,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에 1억 7천만원 등 주변지역 교육장학사업에 약 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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