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시공사 기술 간담회 개최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시공사 기술 간담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1.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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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품질 향상 및 관련 기술 정보 공유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 고객마케팅본부가 14일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협력업체 시공관리자 100여 명을 초대해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시공 품질 향상 및 시공 관련 기술 정보 공유를 위한 '도시가스 시공사 기술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대성에너지는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공급전 점검 현황자료 안내를 통해 공급전 점검 부적합률이 감소하고 있음을 알리고 도시가스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협력업체 시공관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배기가스 누출사고와 시공 불량으로 인한 가스 누출 등의 이슈 사항을 사진 자료를 통해 공유하고 수평배관 보호관 시공 방법, 특정시설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입상밸브 교체 시 제도 개선사항 등을 안내하며 안전시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방식, 절연조치 등 기술적으로 모호한 부분에 대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질의해설을 안내하고, 시공 협력업체의 문의사항에 대한 사전의견서의 답변과 개선점을 마련하는 상호 소통과 토론의 시간도 마련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사진)는 "안전한 시공을 위해 노력하는 시공관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안전 시공 확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과 시스템 변화를 계획해 시공업체와 함께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년 시공사 기술간담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협력업체와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공사 상생을 통한 도시가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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