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검사소가 지난 14일 사내표준화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된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품질검사소는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사내표준화 대상을 받는 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수상은 시료채취과정, 시험분석과정, 시험의뢰 및 결과통보과정, 표준시험법의 정립 등 석유제품 품질검사업무 전반에 걸친 표준화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국품질검사소는 국내 유일의 석유제품 품질검사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지난 20여년동안 국내 석유제품의 품질검사를 수행해 왔으며 설립초기부터 시험분석방법 등을 모색, 현재 KOLAS, NATA 등 국내외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곳이다.
이날 기업체부문에서는 대한솔루션(국가표준화상), 부방테크론, 동아특수화학(우수KS업체)등이 수상했다.
<홍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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