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산화 현장설명회 열기 ‘후끈’
서부발전 국산화 현장설명회 열기 ‘후끈’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0.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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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발전산업 국산화 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강소 기업에 활로를 열어 주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지난 1년간 일곱 차례에 걸쳐 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산업 국산화 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강소 기업에 활로를 열어 주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지난 1년간 일곱 차례에 걸쳐 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발전산업 국산화 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강소 기업에 활로를 열어 주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지난 1년간 일곱 차례에 걸쳐 열고 있다.

많은 관련 기업체 직원들이 신문, 인터넷, SNS등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하고 지난 15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설명회에 모여 들었다. 이 날 행사에는 처음으로 발전소를 방문한 기업이 전체 인원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서부발전에 방문한 이들의 소속 기업 가운데에는 자동차 및 조선분야 볼트 전문업체, 3D 엔진 플랜트 전문업체, 파이프 가공 특허기술 보유 업체도 있었다. 이들은 실무자와 정비현장을 함께 탐방하면서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갔다.

서부발전이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각종 기술개발 지원제도도 소개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설명회에서 이 분야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을 우선 배려하고, 국산화 및 기술 개발 지원 관련 정보를 다양한 경로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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