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전기협회, 화력발전 환경설비 기술 표준화 협약
한전산업-전기협회, 화력발전 환경설비 기술 표준화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0.0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30일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서울 가락동 전기회관에서 ‘화력발전 환경설비기술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대한전기협회와 서울 가락동 전기회관에서 ‘화력발전 환경설비기술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이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국내 화력발전소 환경설비 기술 개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노후 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대기환경 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라는 점에 주목해 지난달 30일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서울 가락동 전기회관에서 ‘화력발전 환경설비기술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화력발전 환경설비 기술 개발 및 적용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증진과 발전적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 및 운영, 화력발전소 환경설비 기술개발 및 표준화 참여, 향후 환경기술세미나 5년간 공동 주관,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등을 약속했다.

한전산업은 2014년부터 대한전기협회와 공동으로 ‘케픽(KEPIC) 환경기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은 “당사는 국내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영의 77%를 담당하는 선도기업으로서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대기환경 문제와 이에 대한 개선방법을 늘 고민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민께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