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의 미래, 지역의 미래' 전시회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의 미래, 지역의 미래' 전시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9.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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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국회의원회관
미세먼지 잡는 태양광 등 미래형 재생에너지 제품 선보여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16일 오후 2시 '태양광의 미래, 지역의 미래' 전시회를 국회의원회관 3층에서 개최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와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에너지 전환 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에너지공사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도시, 농촌, 환경, 건물, 운송, 교육, 프로슈머 등 총 12개 주제별 부스에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재생에너지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칼라 태양광', '영농형 태양광', '미세먼지 잡는 태양광(스마트 솔라트리 시스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태양광 발전 블록' 등 생활 속 미래형 태양광 제품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 등 스마트 에너지 제품을 전시해 태양광의 미래를 전망한다.

또 '원전 하나 줄이기',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등 서울의 대표적 에너지 정책을 홍보하고, 태양광 '가짜 뉴스'를 바로잡을 '태양광 지원센터' 홍보 부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전시회와 별도로 예정된 토론회도 1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에너지 분권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과 '가짜 뉴스'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진섭 사장은 "국회 전시회와 토론회를 통해 미래형 재생에너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에너지 분권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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