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 다문화 가정 300명에 영화 관람 지원
한국동서발전, 울산 다문화 가정 300명에 영화 관람 지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8.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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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3일 CGV 울산진장에서 울산중부경찰서 및 울산 중구, 북구, 동구, 울주군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300명의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라이온킹’과 ‘마이펫의 이중생활2’로 영화 시작 전 20분간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한 아동학대방지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끼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도 제공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온 가족이 다함께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가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서 오늘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엄마아빠, 아들딸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의 시간이 각 가정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피카소앤큐비즘’ 전시회 도록 143권을 울산도서관에 기증하고, 신규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인 충북 음성군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원한 영화 피크닉’ 영화 관람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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