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시스템 도입 보전경영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연료생산처 ‘짱구 분임조’가 대전시 2019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보전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 품질분임조는 보전경영 부문에 ‘설비자산경영 체계구축으로 보전경영 최적화’를 주제로 출전했다. 이 분임조는 중수로형 원자력연료 제조 공정 계획보전에 자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행적 예방보전 시행과 설비성능, 관리비용, 운영리스크를 최적화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산자부가 후원하고 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현장개선 ▲환경/안전품질 ▲서비스/사무간접 ▲상생협력 ▲6시그마 ▲자유형식 ▲보전경영 ▲창의개선부문 ▲사무간섭 등 9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 회사는 2001년부터 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가돌리니아 함량측정법’, ‘회귀분석 교정법’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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