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18일 감사원 주관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인프라, 감사 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한수원의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 감사의 전문성을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18년 한수원은 적극업무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면책 인용 건수를 대폭 향상시켜 ‘일하는 청렴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감사품질팀을 발족함으로써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안전감사팀을 신설해 전 사업소 안전 위해요소 및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감사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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