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에너지 시설 안전기술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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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6.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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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39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 정유·석유화학 최근 사고사례 및 안전기술 정보교류 등 최신 기술정보가 공유됐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39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

이날 행사에는 정유·석유화학공장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분과회의를 개설해 12명의 안전전문가가 석유화학분야의 안전규제 개선 및 안전성 향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최근 사고사례와 재발방지대책을 전파하기 위해 GS칼텍스 VRHCR 사고 사례와 최근 국내외 석유화학 사고사례와 관련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최신 기술동향 및 안전성 확보방안을 알리기 위해 ISO45001도입에 따른 인증전환 및 대응 방안과 정밀안전검진 제도 운영현황 및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사고사례 및 안전기술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성 수준 향상 논의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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