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자회사 설립 용역직 83명 정규직 전환
전력거래소, 자회사 설립 용역직 83명 정규직 전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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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용역근로자 83명과 함께 지난 21일 나주 본사 회의실에서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 합의서’를 체결했다.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는 ‘KPX서비스원’으로 특수경비·시설관리·미화 등에 종사하는 용역 근로자 83명이 소속된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곽지섭 우리노동조합 위원장, 직종별 용역근로자 대표, 노무관련 사외전문가 등이 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 합의는 2018년 6월부터 총 20회의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노사전문가협의회 8회, 실무협의 소위원회 2회, 비정규직 전환 관련 설명회 7회, 정규직 전환태스크포스 회의 3회 등이다.

합의서에는 전환대상자, 근로자 정년 및 정년 유예기간, 채용방식, 직종별 직무체계 및 임금체계 등 기존 용역근로자들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규직 전환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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