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전력기술 표준화’ 일반 사업에 추가
전기기술인협회, ‘전력기술 표준화’ 일반 사업에 추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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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교육관 건립 추진·대구시회 사무실 매입 등 의결

[한국에너지신문] 전기기술인협회가 ‘전력기술 표준화’를 일반 사업에 추가하고 제2교육관 건립과 대구광역시회 사무실 매입 등을 의결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협회 현직 임원 및 시․도회장, 대의원, 수상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전력기술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유영만 신우전기관리 대표 등 12명이 산자부장관 표창, 이창성 세명이앤씨 전무 등 2명이 국회 산자위원장 표창, 최지호 서원엠이씨 대표 등 15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 한전 사장, 전기안전공사 사장, 협회장 표창 및 공로패, 감사패, 전기인봉사대상 등이 수여됐다. 최우수 시도회는 충청북도회, 우수는 부산광역시회, 대전·세종시회, 강원도회가 선정됐다.

총회에서는 정관 변경, 지난해 결산 및 잉여금 승인,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승인, 제2교육관 건립 추진 등을 의결했다.

김선복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장으로 당선돼 전기인의 미래를 더욱 알차게 만들기 위해 개선사항과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며 “올해는 외형뿐만 아니라 내실을 중시해 경영체계와 법·제도를 개선해 전기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높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 협회가 전기인들의 성실의무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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