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손창원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설 명절기간 중 여객수송 실적 및 주차장 등 혼잡완화 대책에 대한 이행현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및 소방대 등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해공항 현장점검은 지난 해 취임직후인 지난달 15일 실시한 특별점검에 이어 두 번째다.
손 사장은 “금년 설 연휴기간 중 특별교통대책에 따른 사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공항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된 것은 곳곳에서 힘쓰는 현장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터미널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설 연휴기간 중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와 고품질 여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항, 보안검색, 여객서비스 등 각 분야별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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