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남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수원 등 발전공기업 6개사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 협력사의 강소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지난달 24일 열린 ‘2019년 동반성장협의회’에서 발전 6사가 상생발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6사 실무자 및 중소기업연구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중소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소 박사를 초빙해 ‘2019년 정부의 일자리·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 추진 방향’ 주제 특강을 듣고 중점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담당자들과 해외 동반 진출사업,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 운영 개선방안도 협의했다.
발전사 공동연구개발 지원 누적액은 지난해 24건 57억원을 기록했다. 공동 전시회 지원 누적액은 48회 참여 60억원을 기록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및 사회적 경제기업 등과의 협력 우수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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