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EU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 썬앰프, 열저장 기술 선두 주자
[2019 EU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 썬앰프, 열저장 기술 선두 주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1.2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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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콤팩트 열전지 선봬
위상변화물질 기반 콤팩트-모듈식 열전지 개발
에너지 충전율 높고 전기료↓…사용 수명 40년
썬앰프의 UniQ 열전지

[한국에너지신문] 썬앰프(Sunamp)는 건축 및 자동차 분야에서 사용되는 ‘열전지’라는 첨단 열저장 기술 개발 전문 업체이다. 이 회사의 열전지는 현재 열 저장매체로 주로 이용되는 물보다 축열 능력이 최소 4배 이상인 것으로 평가된다.

평상시에는 전지의 활성 없이 저장되었다가 필요 시 가열 기술을 이용해 전지를 활성화하는 물질인 위상변화물질(PCM)로 개발된 썬앰프의 열전지는 모듈식으로 제작돼 콤팩트한 디자인이므로 평수가 작은 아파트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썬앰프의 열전지는 재생에너지원의 보급률을 높이고 온수, 공간 난방 및 냉방 등을 위한 연비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는 4개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현재 66개가 특허출원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썬앰프 열전지는 냉난방 또는 가정용 온수 공급 목적에 최적이며 높은 에너지 충전율로 매우 낮은 전기료로 충분한 양의 급탕 실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 건물의 필요에 따라 공간의 효율적인 적용이 가능해 모든 건축주 및 소비자에게 썬앰프의 열전지가 에너지 효율의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썬앰프의 UniQ 열전지 제품군은 공간 활용성, 확장성, 낮은 유지 보수성, 손쉬운 설치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40000 사이클 연속사용이 검증돼 일반적인 제품 사용 시 40년 이상의 사용 수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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