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연, ‘자기자본금 최소화 맞춤형 솔라론’ 제시
한태연, ‘자기자본금 최소화 맞춤형 솔라론’ 제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1.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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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두시, '정기 세미나' 개최
야간발전제도 선로연계형 ESS 혁신사업도 추진 중

[한국에너지신문] 한국 태양광발전사업자 연합회(회장 고성만, 이하 한태연)가 자기자본금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금융 솔라론 제시로 태양광과 ESS 연계 사업에 나서는 사업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 태양광 사업자들은 초기 사업 진출 시 자기자본금 확보가 어려워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태연은 태양광 PV 발전소 시설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사업주들에게 자기자본금을 최소화하는 PV + ESS 연계 사업주 니즈 맞춤형 금융 솔라론을 제1금융권을 통해 일반대출을 실행하고 PF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또 최저비용으로 선시공 PV 발전소 시설공사와 1메가급 이상 ESS는 단독으로 대출 진행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고성만 회장은 "대부분의 예비 사업주들은 초기 투자할 수 있는 자기 자본금이 부족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태연은 자기자본금을 최소화해 사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금융에 대한 솔라론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반대출, 대환대출, PF 등 금융지원을 통해 폭 넓은 혜택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도모해 태양광, ESS 배터리 연계 사업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태연은 최근 금융・화재・안전 전문기술 인력(은정원, 김현주 이사)을 영입하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한태연은 한전선로가 없어서 사업진행이 어려운 예비사업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야간발전제도 선로연계형 ESS 설치 제도'도 컨설팅하고 있다.

이 제도는 ESS 설치 사업 진행시 선로가 없는 곳에 한전용량의 70% 범위 내에서 우선으로 연계해 야간에 상업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도이다. 선로가 없어서 몇 년씩 기다려야 하는 사업주들에게는 혁신적인 제도로 야간발전제도가 추진되면 사업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태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전주시 완산구 서도플라자 10층 사무실에서 '정기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고 회장은 "세미나에서는 현장 맞춤형 합리적인 시공비용과 최적의 운영관리 시스템(PMS, EMS, BMS) 구축운영, 재해, 화재, 고장, 발전량에 대비한 보험제도 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며 "한태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비사업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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