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정규직 전환근로자와 일체감 조성
중부발전, 정규직 전환근로자와 일체감 조성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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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소·경비업무 등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 정규직 전환
한국중부발전은 중부발전서비스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원들과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일 ‘원코미포 선포식’을 열었다.
한국중부발전은 중부발전서비스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원들과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2일 ‘원 코미포 선언식’을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는 2일 2019년의 각오를 다지는 시무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중부발전 임직원들과 정규직 전환근로자와의 일체감 조성을 위한 ‘원 코미포(ONE KOMIPO) 한마음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8년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의 중부발전 가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열렸다. 전환된 직원들이 기존 직원들과 원활하게 융화될 수 있는 사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 효과도 노렸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28일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중부발전서비스’ 자회사 설립을 마무리하고 청소, 경비, 시설관리, 홍보관 안내 및 차량운전 업무를 담당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근로자 대표들과 공감기반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여 432명의 새로운 중부가족을 맞이하게 됐다”며 “2019년을 맞이하며 한국중부발전 및 중부발전서비스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새롭게 성장하는 ‘원 코미포’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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