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한국동서발전,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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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울산 본사에서 지난달 31일 인권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권경영 체계 개선,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 및 인권경영이행지침 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동서발전은 사내외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1월 ‘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인권 관련 의사결정 및 감독 기구로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회사 경영에 대한 견제 기능을 하기 위해 사내 및 사외 위원을 동수로 구성됐다. 공급망 전체에 걸친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협력회사 대표도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앞으로 인권 관련 중요 정책 결정, 인권영향 평가, 인권 침해 구제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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