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SK가스, 1월 국내 LPG 공급가격 kg당 110원 내린다
E1‧SK가스, 1월 국내 LPG 공급가격 kg당 110원 내린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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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등 양대 수입사가 1월부터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kg당 110원 인하한다.

E1의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이번 달 기준 982.8원에서 1월 872.8원으로 내려간다. 산업용 프로판도 989.4원에서 879.4원으로 떨어진다. 부탄은 1323.13원에서 1213.13원으로, 리터당 가격은 772.71원에서 708.47원으로 64.24원 인하된다.

SK가스 역시 1kg당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872.4원, 산업용 프로판은 879.0원, 부탄은 1212.13원으로 공급한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계약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정한다. 중동 지역에서 우리나라까지 운송되는 시간을 고려해, 전월 국제 LPG 가격 기준으로 당월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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