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 오철 기자
  • 승인 2018.12.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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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이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대내외적으로 인권경영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4명의 외부전문가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실현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장을 중심으로 공사 노경협의회 의장과 인사담당 부서장을 내부위원으로 두고, 제주 여성 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회장, 인권전문 변호사와 노무사, 제주에너지공사 열린 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분야별 전문성을 대변하는 4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공사의 인권경영 정책 및 개선사항에 대한 권고와 인권침해행위 사전 예방 및 구제 심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앞서 지난 11월부터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자체 워킹그룹회의를 실시해 인권경영 지침 제정 및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익 사장은 “인권경영 추진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 정착 및 사회적 확대를 통해 공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까지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인권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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