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와 적용에 ‘박차’
한전,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와 적용에 ‘박차’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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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개 SW 컨퍼런스서 과기부장관 단체표창
한전은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공개 SW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력산업분야 오픈소스 도입 및 활용사례’를 발표해 산업발전 유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공개 SW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력산업분야 오픈소스 도입 및 활용사례’를 발표해 산업발전 유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사장 김종갑)이 전력·정보통신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을 목표로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의 확보와 적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공개 SW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력산업분야 오픈소스 도입 및 활용사례’를 발표해 산업발전 유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박장범 ICT인프라처장은 “구글과 아마존 등의 세계적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혁명 핵심기술이 공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회사 전체의 디지털 변환 추진 업무 등에 활용하는 한편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의 소스코드 등 핵심부분을 공개한 상태로 무료로 공급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현재 해외에서 관련분야의 연평균 성장률은 18.8%에 달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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