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재난지원단, 서울 135곳 태양광 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
전기기술인협회 재난지원단, 서울 135곳 태양광 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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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4일 서울특별시 관내 주민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135개소의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4일 서울특별시 관내 주민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135개소의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4일 서울특별시 관내 주민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135개소의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발대식 후 처음으로 열린 봉사활동으로 협회 내의 ‘전기인 재난지원단’ 소속 서울 4개 시회가 주관해 열렸다. 지난 6월부터 재난복구활동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5000 여 명을 모집해 지난 9월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21개 시·도회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거나 국가재난 발생에 따른 정부의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출동해 신속하게 복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봉사활동에 앞서 인사말과 함께 주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봉사활동에 앞서 인사말과 함께 주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연말이라 여러모로 바쁘지만 협회가 개최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장에 연차휴가까지 냈다”고 말했다.

김선복 회장은 “전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재해 등 다양한 국가 재난발생 시 정부와 협조해 전력공급 지원과 일반 구호활동 등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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