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 전문 기업 메가솔라(주)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과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메가솔라는 지난 17일, 강원 철원군 내 사업지 인근에서 지역주민과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공해 무와 배추로 김장을 하고,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오대미 300kg과 김장 김치 300kg을 기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메가솔라는 김장 행사 후 협의회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내용의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메가솔라는 지금까지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주민 상생 나눔 방안으로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에 학생 장학금 전달과 업무 협약 체결을 여러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메가솔라 계열사 스마트팜(주) 신현성 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연말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철원군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태양광 사업지 조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내년에도 행사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