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워크숍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RITAG) 초청으로 말레이시아 포트딕슨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워크숍에 참석했다.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은 아시아 지역 비정부 기관 간의 해양오염사고 대비 정보 교류를 위해 조직된 단체다. 2010년부터 이 단체의 회원국은 업무협약 체결과 합동 워크숍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방제산업의 역량개발 협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 회차 운영회의록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할 다음 회차 운영 협의도 있었다.
박승기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 회의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방제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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