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신안군과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협약
남동발전, 신안군과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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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모델 개발
남동발전과 신안군이 지난 15일 태양광·풍력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
남동발전과 신안군이 지난 15일 태양광·풍력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과 신안군이 지난 15일 태양광, 풍력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주민참여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인허가 및 민원처리 업무협력, 주민참여형 모델개발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인 탐라해상풍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역주민과 신재생 사업이 상생·공존하는 성공모델 구축을 기본으로 다수의 신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에 신재생에너지개발 및 확대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신안군이 제정 중인 주민참여형 사업모델개발 및 제도의 조기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유향열 사장은 “신안군의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와 산업발달에 남동발전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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