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주변 마을에 원목가구 제작 기부
고리원자력본부, 주변 마을에 원목가구 제작 기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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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직원들이 직접 원목가구를 제작해 발전소 주변 마을에 기부하는 ‘반딧불 가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딧불 가구 나눔’ 활동은 고리원자력본부 사내 동호회 ‘반딧불공방’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반딧불공방’ 회원 20여 명은 기장군 일대 열악한 주변 마을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설계했다. 불편하고 오래된 책상들을 친환경 원목으로 만든 새 가구로 교체하고, 공부방을 함께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랍장도 새로 제작해 전달했다<사진>.

전두수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사내 동호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이고 나눔의 기쁨을 모든 직원과 함께 누릴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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