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도시가스 안전관리역량 선보여
[한국에너지신문] 부산도시가스(대표이사 김영광)가 지난달 20일 본사 사옥에서 제1회 기능올림픽을 개최했다.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실시된 기능올림픽은 부산시,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협회, 도시가스 사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능올림픽은 ‘기능경진’, ‘우수기술시연’, ‘기술전시’, ‘업무체험’ 파트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부산도시가스의 우수 기술인 중압배관 사고대응기술 시연을 통해 중압배관 사고 발생시 즉시 차단 가능한 ‘EG STOPPER’와 활관 천공차단 기술인 ‘HOT TAPPING’을 ‘원시스템(ONE SYSTEM)’으로 활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또 일본 오사카 가스의 PE배관 융착부 초음파 검사장치, 가스안전공사의 지역정압기 분해점검 및 플랜트 VR 체험,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제작한 공급시설 360° 촬영 컨텐츠 체험, 영남 ES의 안전점검 드론장비 등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광 부산도시가스 대표는 “이번 올림픽이 우수한 안전관리기술을 선보이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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