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경본부, "여름철 문닫고 냉방영업을 약속해요"
에너지공단 대경본부, "여름철 문닫고 냉방영업을 약속해요"
  • 오철 기자
  • 승인 2018.08.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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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성로상인연합회, 대학생서포터즈와 간담회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펼쳐
13일 동성로 인근 상가에서 '문 닫고 냉방영업'을 약속하며 착한가게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13일 동성로 인근 상가에서 '문 닫고 냉방영업'을 약속하며 착한가게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13일 대학생 에너지서포터즈와 동성로상인연합회와 함께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확산 간담회를 추진하고 동성로 및 중앙로역 인근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6℃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동성로 일대 상점들이 여름철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착한가게는 상권의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 26℃를 지키며 ‘문 닫고 냉방 영업’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올해 착한가게 캠페인은 기존의 방식은 떠나 에너지절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문 닫고 냉방영업을 하는 가게를 칭찬하는 긍정적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병춘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하절기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단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착한가게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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