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본부, "부채로 에너지 아끼고 더위 날려요"
에너지공단 인천본부, "부채로 에너지 아끼고 더위 날려요"
  • 오철 기자
  • 승인 2018.07.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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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서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3020 캠페인 개최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왼쪽부터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박세천 인천YWCA 회장, 이학재 의원, 유동수 의원, 박영길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장, 한영로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가 에너지절약 나만의 부채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왼쪽부터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박세천 인천YWCA 회장, 이학재 의원, 유동수 의원, 박영길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장, 한영로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가 에너지절약 나만의 부채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3020 캠페인’ 개막식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채 디자인 작품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캘리그라피 부채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등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고 에너지절약에도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신재생·청정에너지로 에너지 변화의 바람’이란 주제로 마련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홍보부스에서는 ▲태양광·풍력 바로알기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3020 ▲그린에어포트 인천국제공항 등이 소개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학재 의원(바른미래당, 인천 서구갑),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 박세천 인천YWCA 회장, 박영길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장, 한영로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박무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인천지역 시민단체 회원, 인천 중구청 및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서광준 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부채가 만들어내는 바람으로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고, 신재생·청정에너지 변화의 바람으로 에너지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고 절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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