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도 송전망공기업과 신사업 협력
한전, 인도 송전망공기업과 신사업 협력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10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PGCIL)와 ‘에너지 신사업 기술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충전사업 등에서 협력의 문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은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적용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한전 측은 인도 동부해안 3개 주정부 관계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인도 정부가 향후 대규모 전력망 건설과 스마트그리드 사업 등을 확대할 것으로 한전 측은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