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편 체험 및 광물감정 실습 기회 제공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은 다음달 26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지질박물관 박편제작실에서 ‘박편제작 및 암석감정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광물과 암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편제작까지 직접 할 수 있는 지구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에게는 체험 외에도 청소년 광물감정 전문가 인증서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체험은 △박편제작 △광물과 암석의 이해 △편광현미경 관찰 △지질박물관 및 특별기획전(CO₂를 품은 돌, 석회암) 스페셜 투어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성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현장에서 실제 광물과 암석을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지구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다음달 3일~ 20일 현장접수와 유선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중학생이며 참가인원은 회당 8명씩 총 16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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