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은탑산업훈장에 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은탑산업훈장에 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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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46점 정부 훈장 포장 수여…조성완 사장, “재해재난 없는 안심사회 구현해야”
전기안전대상 정부포상 수상자들이 이인호 산자부 차관과 함께 기념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기재해 예방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46점의 정부 훈‧포장과 표창이 전해졌다.

행사에는 국회 산자위원이자 민주평화당 대표인 조배숙 의원, 이인호 산자부 차관, 조종묵 소방청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정부와 국회, 산업계 인사와 유공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손석우 상무는 신규 반도체공장 전력 인프라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서 전기재해 제로(Zero)화와 생산비 절감, 일자리 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됐다. 산업포장은 현문주 롯데케미칼 상무, 변석태 전기안전공사 본부장 등이 받았다.

대통령표창 개인 부문에는 이명덕 이명전기 대표이사, 김종만 대명레저산업 상무, 김원선 서울대 행정관, 박영술 휴비스 에너지팀장이, 단체 부문에는 KCC 여주공장이 선정됐다. 이날 전해졌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성완 사장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와 각계의 협업 노력과 같이 공사도 연말까지 소방청과 더불어 전국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17만2000여 곳에 대해 합동 점검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재해재난 없는 안심사회야말로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선(善)이자 행복”이라며 “우리가 일궈낸 경제 신화처럼, 안전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을 세계최고의 일류국가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농어민과 전통시장 상인,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119 소방요원, 탤런트 등 각계 시민이 목소리가 담긴 축하영상물 상영과 함께,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3D 홀로그램으로 연출한 안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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