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7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서를 수여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인텔레콤, 새일시스템즈, 싸이몬, 아리네트웍스, 아이티스퀘어, 에이바이트, 엑셈 등 7개 기업은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점에서 2018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ICT 분야의 발전을 위해 협력사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실천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올해 정부의 동반성장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며 에너지ICT 분야의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임은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