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 협력사업으로 13개 단체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2018년 해양환경교육기관(비영리) 협력사업’으로 13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3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결과는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양환경교육은 각 단체에 개별신청하면 된다.
지난달 관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협력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17개 단체에서 지원서를 제출했다. 선정위원회에서 수행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13개 단체가 뽑혔다. 이들 단체는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육에 활용될 교구와 교재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민간단체와 협업해 국민들이 해양환경 보전 노력을 배우고,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