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의 문을 열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의 문을 열다
  • 오철 기자
  • 승인 2018.05.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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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대경본부-경상북도-몽골 울란바토르시-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 업무협약 체결
15일 경북도청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경본부, 경상북도, 몽골 울란바토르시,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5일 경북도청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경본부, 경상북도, 몽골 울란바토르시,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몽골 올란바토르시,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과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도)시범사업 행정 및 재정지원 ▲(공단)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기술지원 ▲(몽골)자립마을제도개선 및 정책 지원 ▲(연합)해외진출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이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수출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 토대를 마련했다.

박병춘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대응하고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및 유관기관과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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