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 29개 플랫폼 참가
3차례 실시. 12월 중 10건 선정
3차례 실시. 12월 중 10건 선정
[한국에너지]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대국민 공모가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행안부와 탄소중립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탄소중립 대국민공모는 5월 출범한 탄소중립위원회가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작품으로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29개 플랫폼이 참여한다.
1차 공모는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15일 간 진행한다.
1차 주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 ‘기업이 적극적으로 1회 용품 생산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잘되는 방법으로 생산하도록 소비자가 할 수 있는 활동’ 두 가지다.
제안은 행안부 ‘광화문1번가’, 기재부 ‘국민참여 예산’, 국민권익위 ‘국민 신문고’, 중앙 플랫폼과 광주 ‘바로소통 광주’, 경남 ‘경남 1번가’, 대구 ‘대구 토크’ 등 26개 지자체 플랫폼에 제출하면 된다.
2차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이어서 진행하며
2차 주제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3차 주제는 ‘국민적 합의 등 공론화가 필요한 정책’ 이다.
공모를 통한 아이디어는 후보를 선정하여 12월 중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10건을 시상할 계획이다.
국민투표로 선정한 제안은 정부혁신국민포럼과 정부혁신추진협의회의 심의를 거처 탄소중립위원회와 협의 정책으로 만들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제한하고 있다.
최종 선정한 10명 가운데 한 사람은 행안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이 최우수 상 1명은 추진단장 상 나머지 8명에게는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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