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따른 세부 실천계획 수립 등 역량 집중 다짐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PS(사장 정의헌)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전 부서가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련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는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정의헌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처·실장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회의를 통해 한전kPS는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와 관련해 장애인·지역인재 채용 확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 등 회사 관련 28개 과제의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해 적극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는 공기업으로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회사가 앞장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경영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사장은 "전 직원들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업무 관련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등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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