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차원 넘어 프로젝트 공동사업파트너 역할 기대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신한은행,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관련 사업추진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한전KDN과 신한은행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 동반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한전KDN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에서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7월 신한은행,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함께 54MW 규모의 일본히타리태양광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금융지원 차원을 넘어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의 공동사업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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