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상황 가정해 단계별 훈련 및 조치사항 점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수급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은 이상고온에 의한 수요급증, 발전소 불시 고장 등 극단적 상황을 가정한 수급비상 상황에서 관심·주의·경계·심각 4개 비상단계를 훈련하고, 상황별 경보 전파와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전력위기 상황에 대비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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