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공기 피스톤 역할로 70% 이상 연료절감
벤처기업인 (주)이앤테크(대표 박세준)가 기존 피스톤방식의 고압펌프의 문제점을 해결해 폐수슬러지를 비롯한 각종 원 부자재 탈수에 사용되는 전천후 자동 공압 펌프를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기존의 고압펌프인 다이야후램, 원심, 웸브런펌프, 모노펌프가 잦은 고장으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기계유가 다량소모되는 등 에너지사용에 비효율적이라면 전천후 자동공압펌프는 압축공기가 피스톤 역할을 하도록 고안되어 기존 피스톤방식 고압펌프의 문제점을 해결한 신 개념의 제품이다.
탈수의 경우 함수율을 자유자재(유기물 50%∼75%)로 보장하며 내산과 내열성은 물론 못, 자갈, 유리조각이 함유된 악성 오 폐수 등 어떠한 것도 원하는 압력으로 이송할 수 있다.
또 기존 고압펌프에 비해 공회전이 없어 최소 70∼90%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압력과 토출을 자유자재로 조절가능해 생산성이 배이상 향상됐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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