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IEA DHC 제37차 집행위원회 개최
한난, IEA DHC 제37차 집행위원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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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수행연구과제 검토 및 7기 수행 연구과제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철)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 에너지연구개발위원회(CERT) 지역냉난방분야(DHC) 제37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냉난방분야 선진국인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유럽 7개국과 미국, 캐나다,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의 회원 중 자국사정으로 불참하는 미국을 제외한 9개국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6기('99.9∼'2002.5)수행연구과제에 대한 연구진행현황 검토 및 제7기('2002.6∼2005.5)에 수행할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집중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IEA DHC분야 집행위원회는 지난 83년 지역난방 관련기술공동개발 및 상호정보교류, 지역냉난방의 확대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효율증대 및 비용절감, 지역난방열원으로 열병합발전·폐기물 소각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므로써 유류 의존도에서 탈피를 위해 결성된 것으로 한국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94년 한국을 대표해 준회원으로 가입해 현재까지 다양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95년 10월 제25차 집행위원회도 한국에서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000년 10월에는 강남 삼정호텔에서 6기 참여과제인 ‘운전 최적화를 위한 단순모델 S/W 연구’ 국제워크샵을 개최한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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