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제안은 전력서비스 개선 및 전기공급약관에 반영 예정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력서비스에 대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분야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업무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참여 방법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 또는 가까운 한전 지사나 검침 협력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한전 자체심사를 거쳐 6월말 발표되며,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4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 10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전력서비스 개선 및 전기공급약관에 반영된다.
한전 관계자는 “국민의 요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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