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은 11일 어버이날을 맞아 임직원 부모 200여명을 초청해 '부모님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전기자동차 시승, 홍보영상 시청 및 쇼룸 관람을 통해 자녀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 편지를 통해 부모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모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유재준 오창공장 주재임원 상무는 "우수한 인재를 키워 LG화학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리며, 직원들이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했다.
장필상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쇼룸에 우리 아들이 만든 배터리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뿌듯했고, 아들이 근무하는 회사에 초대 받아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은 매년 5월 부모의 사랑에 보답하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부모님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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