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멘스는 5일 대대적인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산업공정 및 드라이브사업본부 전무 송창현(49), 자산관리부 전무 김춘구(58)를 비롯한 총 16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으며 승진 총원은 120명이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는 '지멘스 비전 2020'을 통해 전력화·자동화·디지털화의 가치사슬에 맞춰 지멘스의 내적 통합과 경영시스템 혁신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한국지멘스는 지멘스의 노하우와 독창성을 활용해 고객과 직원,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사회 변혁과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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