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난장통’으로 서로를 이해한다
예스코, ‘난장통’으로 서로를 이해한다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6.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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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 그리고 가족’ 주제로 강연 '감동'

 

 

예스코(대표이사 노주석)가 색다른 교향프로그램을 통해서 임직원 서로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예스코가 임직원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난장通’.

이미 첫 행사를 통해 효과를 거둔 예스코는 지난 26일 본사 미래관 따행드생홀에서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번째 ‘난장통’을 열었다.

예스코의 핵심가치인 3F(Family, Fun, Future)에 입각해 ‘예스코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열린 2차 난장통에서는 사내 공모를 통해 2명의 임직원의 강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길을 열었다.

특히 두번째 강사로 나온 조성철 경영진단팀 과장은 ‘유년시절 보았던 삶이란 이름의 풍경들’이란 강연에서 남들에게 털어 놓기 쉽지 않은 본인의 어린 시절 불우했던 집안 환경과 부침이 남달랐던 다양한 인간 관계를 들려주며,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구성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난장통이 끝난 후 안전관리실 윤종환 부장의 정년퇴임식이 이어졌다. 윤부장은 30년 이상을 예스코에 몸담으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회사의 산 증인으로, 예스코 모든 임직원들의 격려와 박수로 예스코에서의 시절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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